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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출동 4년 새 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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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출동 4년 새 46% 증가

○ 서범수 의원 "행정비용 낭비 최소화 방안 강구해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5년 10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 출동 건수가 4년 새 4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곧,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 현황은 2021년 8만5천449건, 2022년 9만5천106건, 2023년 11만5천949건, 2024년 12만4천694건으로 최근 4년 새 45.9% 늘어났다고 한다.

 

올해는 8월까지 오작동으로 인해 7만4천920건의 소방 출동이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실제 화재로 인한 소방 출동(2만7천100건)의 2.8배 수준이다.

오작동 원인별로는 2024년 기준 '기기 결함'이 4만1천908건(33.6%)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습기·결로 2만2천584건(18.1%), 관리불량 1만448건(8.4%)도 소방시설 오작동의 주요 원인이었다.

먼지·분진(7천832건), 음식 조리(4천927건), 장난·실수(2천882건)로 인한 경우도 전체의 12.5%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3만4천782건(27.9%)이 발생했다. 서울의 오작동 출동 건수는 2만8천539건(22.9%)이다.

서 의원은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은 실제 화재 대응에 지장을 줄 수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해 화재경보기 전원을 내리는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행정비용 낭비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에서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 인력 낭비가 가장 많았다고 하니, 경기도와 소방 관련 기관은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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