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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스] 경기도, 한중일 3지역 우호교류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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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스] 경기도, 한중일 3지역 우호교류회의 참가

경기도, 한중일 3지역 우호교류회의 참가

  • ○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 대표단,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 참가를 위해 10.28.~30. 일본 가나가와현 방문

    • - 상호 친선결연 관계인 일본 가나가와현·중국 랴오닝성과 양자회담 등 실질교류 추진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10월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그간 세 지역은 환경도시재생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가나가와현 주최로 열렸으며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3지역 대표자 환담과 지역별 양자회담이 진행돼 가나가와현·랴오닝성과의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등 분야별 협력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본회의에서는 세 지역이 각자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문화예술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기도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학대학 부지를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활용하는 창의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례를 소개했다또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통해 일상에서 예술과 지역이 만나는 경기도형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가나가와현은 마그넷 컬처(Magnet Culture,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문화)’를 핵심정책으로 소개하며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정책이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또한현지 공공극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참여형 공연·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공유했다.


랴오닝성은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예술 인프라 확충과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전통문화 계승과 현대 문화산업의 결합 등 문화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그간 문화 공공외교 분야에서 두 지역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가나가와현과는 매년 한일시민교류마당을 통해 도 예술단 파견 공연도자기 등 문화 체험 교류를 지속해왔고랴오닝성과는 대표박물관 특별 초청전시와 선양 한국주간’ 도 예술단 파견 공연 등 폭넓은 교류사업을 추진해왔다.


세 지역은 이번 회의에서 그간의 문화예술 교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후 지역 문화시설과 예술인 간의 상호방문 및 협력사업을 지속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지방정부 간 교류가 지역 안정과 협력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 추진해 한··일 3지역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16차 회의는 2027년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일의 문화 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보도자료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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